기출문제들을 보면 6과 본문과 관련해서는 흐름상 빈 칸 채우기 / 글의 주제 찾기 / 일치, 불일치 / 동사의 쓰임 등을 묻는 문항들이 공통적으로 보입니다. 이전 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일치,불일치 문항은 빠짐없이 출제되고 있어요. 정말 문제 속에 답이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실점을 많이 하는 문항이라 조금 더 꼼꼼하게 읽고 학습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최근들어 친구들이 문법보다도 실수가 잦은 파트가 어휘인 것 같아요.
"대충 이런 뜻 아냐? 알아! 알아!" 하고 넘기지 말고 품사까지 정확히 익히는
노력이 필요해요!
대화문 수업을 하다보면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다 아는 것 같은데, 본문
수업하면 안 되요?" 입니다. 그런데 시험에 대화문과 관련한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실수를 했다면 "안 배운데서 나왔어요.^^;;;"하고 말하곤 하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쉽다고 생각하면 실수가 더 잦아지는 법이기에 대화문도 시험범위 안에 있다면
꼭 챙겨 학습하세요!
본문은 당연히 챙겨야겠죠? 6과 본문 학습 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6과: Near adn Dear
(★는 시험에 자주 문제로 출제되는 문장들입니다.)
Do You Hear Me?
제 말이 들리나요?
Breeze: Good evening, listeners.
This is your DJ, Breeze.
Breeze: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DJ인 Breeze입니다.
Today we have a special guest, Andy Kim.
He’s a hip-hop artist.
오늘 우리는 특별한 손님인 Andy Kim이 오셨어요.
그는 힙합 예술가에요.
Welcome, Andy.
환영합니다. Andy씨.
Andy Kim: Nice to meet you
and thank you for having me.
Andy Kim: 만나서 반갑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reeze: Okay. What do our listeners want
to tell their family?
Breeze: 자, 우리 청취자분들이 그들의 가족에게
말하고 싶은 게 뭐 같아요?
This evening we will find out
by reading some letters from them.
오늘 저녁 우리는 청취자분들로부터 온
편지를 읽어보며 알아볼 거예요.
Andy, will you start off with the letter
from a teenage girl?
Andy, 그 소녀에게서 온 편지로 시작해 볼까요?
Andy Kim: Sure.
Andy Kim: 물론이죠.
Hello. I’m a 15-year-old girl from Wonju.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에서 온 15살 소녀입니다.
I want to tell you about my mom.
My mom tries to do everything for me.
저는 제 엄마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엄마는 저를 위해 모든 일을 하려고
애쓰세요.
★She cleans my room without asking me,
so it’s sometimes hard to find my stuff.
그녀는 제게 묻지 않고 제 방을 치우기 때문에,
제 물건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She also buys books
and makes me study them.
또 엄마는 책들을 사고 그것들을 공부하게 하세요.
I want to say to my mom,
“I know you love me,
but I’m not a baby anymore.”
저는 엄마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엄마가 저를 사랑하는걸 알지만,
저는 더 이상 아기가 아니에요.”
★Please let me take care of things myself.
제발 제가 저 스스로 일들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세요.
Breeze: I felt the same way
when I was in middle school.
Breeze: 제가 중학교 시절에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Andy Kim: ★Many moms think their kids are
too young to do things on their own.
Andy Kim: 많은 어머님들이 그들의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요.
I hope the girl’s mom will get the message.
저는 소녀의 어머님께서 이 메시지를 받길 바랍니다.
Breeze: So do I. Andy,
will you please read the next letter?
Breeze: 동감입니다. Andy 씨,
다음 편지를 읽어주시겠어요?
Hi. I’m a father of two children.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One is a high school girl,
and the other is a middle school boy.
한 명은 여자 고등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중학생 남자아이입니다.
★They’re too busy to talk with me.
그들은 저와 이야기하기엔 너무 바빠요.
When I get home from work, t
hey just say hi and go back to their rooms.
제가 집에서 일하고 돌아오면,
그들은 그냥 인사만 하고 그들의 방으로 돌아가요.
Sometimes I ask them about their school life,
but they only give short answers.
가끔 저는 그들에게 학교생활에 관해 묻지만,
그들은 짧은 답변만 해요.
We don’t talk much at the table, either.
우리는 식탁에서도 말을 많이 하지 않아요.
I want to say to my kids, “I love you so much,
and I want to spend more time with you.”
저는 저의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난 너희들을 정말 사랑하고,
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Breeze: Andy, ★did you talk with your parents often
when you were younger?
Breeze: Andy, 당신은 당신의 부모님과 어릴 적에
자주 이야기를 나눴나요?
Andy Kim: Not really. I love them very much,
★but I thought they were too old
to understand me.
Andy Kim: 별로요. 저도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지만,
그들이 저를 이해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Breeze: I see. Does anyone have suggestions
for the “sad” dad?
Breeze: 그렇군요.
'슬픈' 아빠를 위해 해주실 제안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Text your idea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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